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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퀘어10] 이재명 대통령 첫 시정연설...여야 '극과 극' 반응 / YTN

2025-06-27 1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석원 앵커. 엄지민 앵커
■ 출연 :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, 이종근 시사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이재명 대통령, 어제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 나섰는데 여야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습니다. 정국 상황,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.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,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이재명 대통령 어제 17분간 시정연설 하는 동안에 여야 모습을 영상으로 먼저 준비했습니다. 영상 먼저 보시죠. 대통령과 야당 의원들이 악수하는 모습도 참 오랜만에 보는 장면이기는 했는데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어떤 부분이 있었는지 여쭙겠습니다. 어떤 부분이 가장 눈에 띄셨을까요?

[이종근]
일단 추경과 관련된 시정연설이니까 야당이 그렇게까지 반대를 하거나 그럴 사안은 아닙니다. 워낙 민생지원이 절박한 시기니까. 그런데 어찌 됐든 앵커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러 갔을 때 야당 의원들의 반응이 늘 주목을 받는 건 그만큼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에 야당 의원들이, 지금은 여당 의원이 된 민주당이 굉장히 피켓시위도 하고 등도 돌리고 고함도 지르고 했던 모습들. 그리고 또 더군다나 그것을 바라보는 윤 대통령도 그걸 지적하면서 안 나가겠다, 이런 반응들이 있었습니다. 그렇게 반목하는 정치가 계속 거듭됐는데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의원석에 일부러 가서 일일이 악수를 한 건 저는 굉장히 돋보였습니다. 그리고 야당 의원들이 비록 침묵으로 일관했다고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부분에서 반대를 하거나 혹은 특정하게 악수를 거절하거나 이러지는 않았거든요. 저는 박계동 전 의원이 늘 떠올라요. 박계동 전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꼬마민주당을 했거든요. 당이 갈리고 그런 상황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첫 번째 연설을 하러 갔을 때 아예 연설 도중에 뛰쳐나왔어요. 그 장면을 늘 떠올리는데 너무 표현도 그건 상도의가 아니다, 예의가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. 그런데 야당 의원석에 가서 저렇게 악수를 스스로 한 대통령도 돋보였고 또 그것을 거절하지 않고 어쨌든 악수를 받으면서 의사표시를 적절하게 예의를 갖추면서 했던 야당 의원도 저는 어쨌든 박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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